운영자 소개 (Profile)
안녕하세요. 90년대 대학가 하숙집과 동아리방을 전전하며 브라운관 속 영웅들과 함께 청춘을 보낸 운영자입니다.
주윤발의 올백 머리와 초콜릿에 열광하고,
성룡의 목숨을 건 롱테이크 추락 씬에 손에 땀을 쥐며,
왕가위가 그려낸 몽환적인 옥탑방의 고독에 밤잠을 설치고,
주성치의 처절한 B급 코미디에 웃다 끝내 짠한 눈물을 흘렸던 세대입니다.
수업이 없는 평일 혼자 낡은 자취방에 앉아, 혹은 부모님이 집을 비우신 여름방학에 친구들과 모여 앉아 느꼈던 그 날의 시각적 충격과 카타르시스를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이 블로그는 시간이 흘러도 빛바래지 않는 그 시절 마스터피스들에 보내는 저의 헌사이자, 같은 추억을 공유하는 분들과 낭만을 나누기 위한 일기장입니다.
함께 그때 그 시절, 모기향 냄새가 나던 밤의 추억으로 떠나보시길 바랍니다.